신촌 수제비 – 신촌 수제비

이름이 신촌 수제비라서… 제목이 이상하게 들어가네요. 신촌에서 길을 걷다가 보게 된 수제비 집이 있었습니다. 언제 한 번 가서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다가 드디어! 식사를 하고 나중에 알아보니 그 집이 원래 위치에서 맞은편으로 이사를 했다고 하더군요. 저렴하고 빠른 식사를 모토로 삼는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셋팅을 해주셨고 자리에 앉자마자 하시는 말씀이 “수제비 둘?” 이라고… 수제비 집이니 그럴만도 하네요.

진짜 심플한 수제비에 호박, 당근, 파 정도 조금 올라갑니다. 집에서 평소 즐겨먹던 수제비랑은 또 다르네요.

특이하게도 김밥을 같이 팝니다. 속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햄이 들어가서 그런지 이 역시도 평소 먹던 김밥과는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있으나 약간 맛이 심심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자나 양파가 수제비에 들어가지 않았다니… 이 역시도 아쉽습니다. 수제비를 여러 맛으로 즐기기 위해서 일단 그냥 먹다가, 후추를 좀 뿌려서도 먹어봤습니다. 반 쯤 먹고나서 다데기를 열심히 섞어서 매콤한 수제비로도 먹어봤는데, 처음 시도해보지만 괜찮은 방법같네요. 가격은 수제비 4,000원, 김밥 2,000원.

나만의 평점: ★★★★☆, 위치: 구글맵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