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Terminal 소개

윈도우에서 CMD는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온 CLI 환경입니다. 그리고 이를 개선하고자 PowerShell이 등장을 했지요. 다만, 저처럼 주로 리눅스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윈도우 CLI는 그다지 친숙한 환경은 아닙니다. 그리고 윈도우의 CMD나 PowerShell은 모양도 그다지 멋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탭 기능이 없어서 매번 새로운 창을 띄우려면 새로 실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현재 개발 진행중인 프로그램이 바로 Windows Ternmial (윈도우 터미널) 입니다. 아직은 프리뷰 단계인 윈도우 터미널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하고 처음 실행을 하게 되면 아마도 PowerShell 화면이 나타날 겁니다. 선택할 수 있는 쉘 환경은 총 3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 Windows PowerShell
  • CMD
  • Azure Cloud Shell

Azure에서 작업하는 분들은 윈도우 터미널을 통해서 바로 클라우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니, 꽤 편리해 보입니다.

 

설정 버튼을 눌러보면 메모장에 설정 값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아직 개발 중이라서 설정 화면을 만들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CMD에는 “acrylicOpacity” 옵션이 적용되어 있고, 해당 기능이 True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CMD를 켜면 뒷 배경이 비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화면을 선택하면 다시 검은 배경으로 돌아갑니다.

아직은 버그도 많아서 사용상에 일부 불편함이 있습니다.

  • 전체화면, 절반 화면과 같이 고정된 화면 설정에서 출력된 화면의 잔상 발생.
  • 여러 탭을 사용하다가 간혹 프리징과 함께 전체 종료.

그렇지만, 저는 벌써부터 완성된 윈도우 터미널이 기대됩니다! 얼른 정식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